LX5 vs G4 vs RX100 m4

비교 대상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로 5년전 제품과 요즘 제품이다


폰 카메라가 무섭게 발전하면서 성능이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수준까지 올라왔다

폰카 -> 컴팩트 -> 하이엔드 컴팩트 -> 미러리스 -> DSLR 이었다면


요즘은 

컴팩트 -> 하이엔드 컴팩트 = 폰카 -> 미러리스 -> DSLR 로 가는 추세이다

미러리스부터는 급 차이가 나므로 폰카가 아직 넘볼 수가 없는 수준이다



LX5

출시일  2010년 9월

1/1.63 인치  1010만 화소


G4

출시일  2015년 4월

1/2.6 인치  1600만 화소   (센서크기는 G4가 가장 작다)


RX100 m4

출시일  2015년 6월

1인치  2010만화소


100% 크롭 비교

사진 순서는 LX5 -> G4 -> RX100 m4



1. 








디테일 확인







2.








렌즈 왜곡 확인







3.









주간 노이즈 확인







4.








주간 노이즈 확인







5.








야간 노이즈 확인







6.








렌즈 외각부분 수채화 현상 확인 







7.




폰카는 좀 더 장노출을 줘야 적정 노출에 도달할 수 있다







8.







폰카와 디카 화질 차이 비교하기. 리사이징 상태로 보는 웹용은 구별 하기 힘들다

어느 것이 디카 일까 ?? 정답은 제일 마지막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각을 신경 쓰지 않고 사진에 큰 욕심이 없으며 일상 생활 정도면 폰 카메라 하나면 충분하다

휴대성과 GPS 위치 저장은 가장 큰 장점!


그러나

주야간 노이즈와 수채화 현상으로 RX100 과 큰 차이를 보이는데

100% 크롭이기 때문에 잘 보이는 것이고 웹용이라면 거의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LX5 는 폰카 보다 화소가 적어서 화질이 안 좋아 보인다

상황에 따라서 조금 나아 보일 수 있으나 힘들게 들고 다녀서 이득 볼 것이 없다




정답, G4 - RX100 M4 - L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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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anasonic LX5



12년 8월에 구매해서 

4년 썼더니 다이얼 부분이 고장 났다


매뉴얼 모드에서 노출과 셔터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다이얼 스위치이다



되긴 되는데 잘 안돼서 사용하는데 짜증이 몰려올(?) 정도였다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대륙 .ㅋㅋ 타오바오에서 팔고 있다   80 + 10 (배송비) = 90 yuan에 구입 (약 만 오천 원)

타오바오는 중국 내수용이기 때문에 배대지를 통해서 받았다




자가 수리 시작!




아래 나사 3개




위치에 따라 나사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표시해두면 잊어버릴 염려가 없다




좌우 6개




칼로 들쳐 내면 숨은 나사들이 보인다




뒤판을 제거할 때 메인보드와 :LCD가 FPCB로 연결되어 있으니 조심해서 열어야 한다. 찢어지면 답이 없어진다




빨간색 : 앞판,  파란색 : 상판,  노란색 : 케이블 분리해야 하는 곳




상판을 분리하려면 왼쪽 아래 콘덴서 쪽 걸림쇠를 풀어줘야 한다




다이얼 나사 두 개 분리




분리된 모습




왼쪽이 신품




조립은 분해의 역순!  나사 고정제로 마무리~



방법을 알면 생각 보다 어렵지 않은 작업이다


Mobius action cam


출시한지 몇 년 되었지만 화질이 요즘 출시하는 기기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고 

리코딩 용량 대비 화질도 좋아서 한때 불티나게 팔렸던 제품이다


지금 사용하기에는 FHD 30p 이 한계이고 약간 어두운 노출값이 단점인데 개선된 2번째 제품이 출시됐다

요즘은 경쟁자가 많아서 그런지 외국 포럼에서 반응은 1보다 별로..


---



수면상태를 기록 할 생각으로 개조를 해봤다



렌즈 모듈과 기판 케이블 분리




렌즈 모듈을 열면 센서가 보이고 렌즈 쪽에 동그란 IR 필터가 붙어 있다 (지금은 제거된 모습) 칼로 들어내면 절반이 부러지면서 나온다 




빛이 전혀 없으면 녹화가 되지 않으므로 IR LED 조명 제작, 직진성이 강한 LED 특성을 고려하여 가장자리 led는 바깥으로 각도를 주어 심었다



파장은 940nm (눈에 안 보임) 

1개당 20mA를 맞춰 줘야 하며 전압은 1.2~1.4 V 정도 된다


5V 전압에 작동하도록 4개 직렬, 4세트 병렬연결로 16구 LED로 구성했다

LED 특성상 과전압은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므로 주의해야 하며

이론 전압과 실제 전압은 약간 차이가 나므로 테스트기를 사용하면서 만들어야 한다

20mA *4 구성, 확인 결과 60mA 정도 흐른다



LED 전원용 USB 케이블과 연결


전원은 간편하게 컴퓨터 USB를 이용하도록 만들었고 유연성을 주기 위해 서보 케이블을 사용했다

발광 확인은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하면 된다 




카메라 본체 전원 공급용 USB 연결


케이블의 데이터선은 버리고 전원 선만 연결해야 나중에 모션인식 녹화가 가능하다

총 2개의 USB 케이블로 컴퓨터에서 전원을 공급받는다




모비우스 설정 1

실기간 녹화가 되면 용량이 크고 자다가 뒤척인 구간을 찾기 힘들므로 모션 녹화 설정



모비우스 설정 2

모션 녹화를 위한 움직임 감도와 녹화 시간 설정



모비우스 설정 3

녹화 파일 용량이 크므로 15 프레임으로 설정



이제 전원 케이블을 모비우스에 연결하면 충전 모드로 불이 들어오는데

한번 눌러서 전원을 켜주고, 다시 한번 눌러서 꺼주면 아까 설정한 모션 녹화 설정으로 세팅 된다

움직임이 있을 때만 촬영되는 고마운 기능!


이렇게 하면 배터리 걱정 없이 자는 동안 촬영이 가능하다


 IR LED 발광시 녹화되는 화면



거리는 1.5m ~ 2.5m 가 최적 구간이다 

LED도 그것을 고려해서 퍼지게 만들었고 (사진은 1미터 이내 거리로 단순 참고용)

광각 렌즈라 너무 멀어지면 사물이 너무 작아진다


차마 내 모습을 올릴 순 없고 ㅋㅋ

자다가 손이나 발 까닥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다만 블랙박스처럼 움직이기 몇 초전 여유롭게 녹화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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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 교체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500CR




소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파워 팬이 문제였다

저 파워가 나름 온도 제어 팬 속도 조절 방식인데 기본 아이들 최저 팬 속도가 이리 시끄러울 줄이야..


개개인마다 불편함 정도가 다르지만 밤이나 새벽에 조용히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슈퍼플라워 SF-650F14MT LEADEX SILVER 파워




온도가 낮을 때는 팬이 정지해주는 기능이 들어 있다. 요즘에는 이렇게 무소음으로 나오는 추세이다

AUTO 모드와 ECO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AUTO 모드시 최저 RPM으로 팬이 돌기 시작하고 ECO 모드시 50도 이상부터 팬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저전력 시스템이라 400W 써도 차고 넘쳤지만 파워는 용량이 클수록, 효율이 좋을수록 발열에 유리하다

용량 대비 사용량이 적으면 열이 발생하지 않게 되는데 1000W 가 넘는 것들은 가격이 별나라로 가버리므로..


적당한 용량에 무소음 기능이 있는 것 중에 저렴한 것이 이거였다. 근데 10만 원 ㅠㅠ

내가 쓰는 시스템에서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랄까.. 쿨링팬 정지 기능만 믿고 샀다




오른쪽 파우치에 케이블이 따로 들어가 있다




바로 장착해서 테스트 해봤다. 아아들 상태시의 전력소비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500CR




슈퍼플라워 SF-650F14MT LEADEX SILVER 파워




약 7W 정도 이득을 보았다

지금 블로그 작성 중에 있는데 54W 정도로 전력을 소비하고 있으며, 평소는 90W 정도 였다. 테스트 실내 온도 27~28.5

650W 용량에 15% 안쪽으로 사용하니 하루 종일 돌려도 파워 내부 온도가 50도를 넘지 않았는지 팬이 돌아간 적은 없었다


시험삼아 AUTO 모드로 팬을 돌려봐도 기존 것보다는 훨씬 조용했다




케이스 내부 온도 비교




실내 온도와 아이들 상태의 케이스  내부 온도이며 약 6도 차이, 90W로 사용 중일 때는 39도까지 올라간다


결론, 조용해서 살것 같다. 감격!




2016/05/24 - [일상 연구소] - 저소음 PC 만들기 - 1


방음재, 흡음재 부착



데스크톱 PC를 무소음으로 만들기에는 비용과 성능이 상당히 제약적이게 되므로 소음 저감으로 만족해야 한다

베란다 컴(?) 이나 수냉, 유냉이 있지만 관리가 힘들거나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방법은 제외하기로 한다 


저소음 케이스로 나온 기성품을 사는 것이 좋으나 부피가 크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아 보여 방음 작업을 하게 되었다

방음보다는 소음이 원인이 되는 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효과가 좋지만


기존 케이스를 활용하면서 인터넷, 문서 작업 동영상 시청 등 간단한 작업 시 정숙함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고사양 작업 시에는 모든 팬이 빠르게 돌아가므로 전용 케이스가 방음에 유리하다


현재 소음 크기는 이렇게 된다

파워 > 후면 배기팬 > 그래픽카드, CPU > 하드, 전면 팬


참고로, 팬이 없고 케이스 자체를 방열판으로 활용하는 무소음 PC를 구성할 수도 있다 (구글 fanless case 검색)

그렇게 되면 저사양 부품을 써야 하기에 간단한 인터넷 문서 동영상 용도이다




부틸 방음재, 스펀지재질에 알루미늄 코팅



신슐레이트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먼지와 발열 생각해서 이것으로 선택했다



본체 옆판 좌우 붙여준다




상단 부착전 임시로 일부만 잘라서 붙여본다 



상단 파워 장착형 케이스, 저런 부분은 파워 장착시 걸림이 되어서 컷팅 했다



후면 구멍 뚫린 부분, 메인보드와 간섭이 없도록 여유 있게 잘라 붙였다




하는 김에 전면 먼지 필터 교체 작업. 자동차 에어컨 필터 (가운데 활성탄 검은색 재질이 들어 간 것)


따로 구할 수 있는 필터 중에 저렴한 것이 자동차 에어컨 필터이다



분해후 기존것은 버리고




3겹이라 쿨링 성능이 떨어지므로 가운데 검은색 필터만 쓴다




교체 완료. 사진은 겉 필터 벗기기 전




작업 완료.  하드 가이드 부분은 붙이지 않고 꼈다



결과는 핸드폰 어플상 3~4 데시벨 정도 작아진 것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파워 쿨링팬 소리가 워낙 커서 체감상 큰 차이는 없었다. 


시 소음 원인부터 해결하는 게 더 큰 효과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큰 소음부터 잡아주면 빛을 보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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